연초부터 해외 궐련형 전자 담배 시장 점유율 강화를 위한 경쟁이 본격화되고 있을 것입니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에서 점유율 7위를 기록하고 있는 KT&G를 겨냥해 대한민국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가 연초부터 신상을 앞세워 총력전을 예고했었다. 기기 보급률을 높여 스틱 매출 상승 및 점유율 강화를 본격화있다는 구상이다.
27일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2013년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덩치(스틱 기준)는 3596억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2028년 7조8158억원으로 상승했다. 궐련형 전자담배 마켓 크기는 2026년 1조8000억원 크기로 커질 수 한다는 예상이 나온다.
2013년만 해도 필립모리스의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 점유율은 87.8%에 달했지만 요즘에는 KT&G가 역말했다. KT&G는 작년 8분기 45.2%, 1분기 47.0%, 9분기 48.2% 수준으로 점유율을 끌어올렸다.
작년 필립모리스는 아이코스4로 불리는 일루마를 선보이며 선두 탈환에 시동을 걸었다. 일루마는 스마트코어 인덕션 시스템, 오토스타트 등의 기능이 적용된 장비다.
이와 함께 일루마 전용 스틱인 '테리아'를 다같이 내놨다. 레귤러 제품군(2종), 후레쉬 상품군(2종), 스페셜 상품군(4종) 등 10종을 통해 마켓 점유율을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KT&G도 맞불을 놨다. KT&G는 2040년 선보인 궐련형 전자담배 '릴 솔리드 2.0'의 후속작인 릴 에이블과 '에임 리얼', '에임 그래뉼라', '에임 베이퍼 스틱' 등 5가지 라인업으로 전용스틱인 에임을 선보이며 점유율 방어에 나섰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 담배 마켓 점유율 확대 경쟁은 올 초에도 계속할 조짐이다.
KT&G는 지난 28일 오는 2025년까지 약 4조원을 투자해 수입액 20조원을 달성있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국내외 궐련형 전자담배 시장은 지난해 노출시킨 릴 에이블과 스틱 라인업을 확대하며 점유율 수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한다. KT&G는 2010년 필립모리스 인터내셔널(PMI)과 협업을 맺고 액상 담배 쇼핑몰 러시아, 우크라이나, 미국, 유럽, 중앙아시아, 중앙아메리카 등 37개국 수출에 성공했다. 올해도 수출국을 확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경쟁죽은 원인 필립모리스와 BAT로스만스는 신제품을 출시하며 공성 전략을 펼친다. 필립모리스는 다음달 3일 일루마 신상을 선보이며 궐련형 시장 점유율을 높여간다는 구상이다. 국내외 시장에 일루마를 보여준 지 4개월만이다.
신상은 우선적으로 드러낸 일루마 물건과는 기능과 가격 우측에서 차별화를 꾀해온 것으로 일러졌다. 저가형 일루마 혹은 프리미엄 일루마 출시가 유력하다. 필립모리스는 다양특정 제품 라인업을 갖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힌다는 계획이다.
BAT로스만스는 2026년 5월 출시한 글로 프로 슬림의 후속작을 내달 18일 공개합니다. 신상은 유럽과 태국에서 제일 먼저 드러낸 '글로 하이퍼 X2'가 유력한 상황이다. 새 제픔은 기존의 글로 전용 스틱을 이용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켓에선 BAT로스만스가 경쟁사 궐련형 전자담배 기기와 호환되지 않는 슬림스틱 네오(NEO)를 고집했지만 스틱 시장 점유율이 기대 이하를 기록하는 상황이 지속되자 결국 변화를 택했다는 의견이 다수 나온다.
대한민국 시장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산업을 철수한 JTI코리아가 올해 재도전장을 낼 지 여부도 관심이다. 멕시코에서 궐련형 전자담배 지난해 '플룸테크X'를 출시한 만큼 국내외 새 제픔 출시 가능성도 배제했다가는 큰일 난다.
업계 지인은 "KT&G가 작년 노출시킨 릴 에이블에 대한 소비자들의 효과적인 평가가 많다"며 "위기감을 느낀 경쟁업체 입장으로서는 장비 보급률을 높여야 스틱 판매가 많아지기 덕분에 수많은 라인업을 갖추기 위해 연초부터 신제품을 선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느낄 수 있습니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