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미국의 연말 쇼핑 시즌에는 작년와 달리 구매자들이 다시 온라인 쇼핑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고 있을 것입니다.
26일(현지시간) 경제전공방송 CNBC는 코로나 팬데믹(대유행)으로 인해서 작년에는 연단어에 온,오프라인 쇼핑에 많이 몰렸으나 이번년도는 스스로 가게에서 구매를 하는등 미 구매자들이 눈에 띄게 달라질 예상이라고 알렸다.
이같이 오프라인 쇼핑이 다시 활기를 띌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미국인 4명 중 거의 1명이 백신접종을 받았고 코로나 확산 빠르기도 급감세를 보이던 겨울보다 둔화됐기 때문인 것이다.
전미소매협회가 이달 1~8일까지 7839명의 성인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이미 67%의 쇼핑객이 선물을 구매하기 시작났음에도 추수감사절부터 사이버먼데이(미 추수감사절 연휴 후 첫 화요일까지) 400만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더 쇼핑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을 것이다.
블랙프라이데이에 매장을 방문할 것이라고 답한 경우도 작년의 57%에서 올해는 62%로 상승했다.
어도비디지털인사이트 애널리스트 비벡 판디아는 글로벌 공급망 혼란으로 가능하면 더 많은 사람들이 온/오프라인보다 상점에서 쇼핑할 것으로 예상했었다. 공급망 병목 반응이 완화되지 않으면서 연말 쇼핑 대목 상품 배송 지연 문제가 우려되고 있기 때문인 것입니다.
또 미 구매자들은 코로나 바이러스 팬데믹 기간 놓쳤던 경험에 더 크게 소비할 것으로 보인다.
그래서 이번년도는 전년 코로나 수혜를 누렸던 전자상거래 성장률은 둔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고 CNBC는 말했다.